‘대상·상금·타수 1위’ 박지영 “박민지와 라이벌 구도는 영광”
박지영. /KLPGA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박지영(27)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2승을 달성하며 대상 포인트, 상금, 평균 타수 부문 모두 1위로 올라섰다.
박지영은 16일 제주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가 된 박지영은 2위 이승연(16언더파 272타)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영. /KLPGA 제공
박지영은 지난해 12월 2023시즌 개막전으로 개최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이후 시즌 2번째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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