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격 나선 우크라이나, ‘동남부 도네츠크주 여러 마을 탈환’ 발표
Reuters
우크라이나 당국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지금껏 고대하던 대반격의 첫 승리로 동남부 도네츠크 지역 마을 3곳을 탈환했다고 주장했다.
SNS에 게재된 영상 속 우크라이나 군은 도네츠크 지역 인근의 블라호다트네와 네스쿠흐네에서 승리를 축하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한나 말리아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인근 마카리우카도 탈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상대로 대반격을 예고한 바 있는데, 앞선 10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반격을 시작한 게 맞다고 확인했다.
이번에 언급된 마을 3곳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반격 확인 발언 이후 처음으로 탈환된 곳은 맞지만, 남부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군 일부가 진격에 나서기 시작한 지난 5일 이후 첫 탈환지는 아니다.
한편 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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