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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이언희 감독 “수위 고민, 겁내지 않으려고 했다” [인터뷰②]

‘대도시의 사랑법’ 이언희 감독 “수위 고민, 겁내지 않으려고 했다” [인터뷰②]



‘대도시의 사랑법’ 이언희 감독 “수위 고민, 겁내지 않으려고 했다” [인터뷰②]


‘대도시의 사랑법’ 이언희 감독 “수위 고민, 겁내지 않으려고 했다” [인터뷰②]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언희 감독이 ‘대도시의 사랑법’ 수위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을 연출한 이언희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 감독은 극 중 흥수(노상현)의 러브스토리의 수위 조절에 고민이 많았겠다는 말에 “맞다.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에서 겁내거나 비겁해 보이면 안 된다고 봤다. 하지만 그렇다고 과하게, 일부러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사실 편집 과정에서 어떤 장면들은 ‘이게 맞나?’ 싶어서 빼보기도 했다. 아니면 예전 영화처럼 키스하면 십자가로 가리고 해야 하나 고민했다. 근데 자연스럽지가 않더라. 결국 순리대로 보여줘야 하는 게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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