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때린 것” 오재원 발언으로 촉발된 ‘현역 양창섭’ 저격한 과거 해설 재조명
삼성 양창섭. 2022.8.17/뉴스1 제공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24)이 고의 사구 논란에 휩싸였다. 양창섭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 7-13으로 뒤진 7회말 1사 1, 3루 최정 타석 때 마운드에 올랐다. 뉴스1에 따르면 양창섭은 최정에게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은 이후 연거푸 몸쪽 승부를 하다가 4번째 공이 최정의 유니폼을 스치면서 몸에 맞는 볼이 됐다. 최정은 양창섭을 한 번 쳐다본 뒤 1루로 향했다. 문제는 이후 벌어졌다. 이날 경기를 중계하던 오재원 해설위원은 “이거는 대놓고 때린 것”이라면서 “저는 이런 상황을 가장 싫어한다”고 말했다. 양창섭이 1루에 간 최정에게 모자를 벗고 사과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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