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조’ 서울 vs ‘노후도시정비’ 1기 신도시···주민 호응은 신도시 판정승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조성 30년이 넘은 노후 밀집주거지역 정비를 두고 서울시와 1기 신도시가 서로 다른 전략을 추진하는 모양새다. 1기 신도시가 지난 4월부터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노후도시특별법) 적용을 꾀하는 반면 서울시는 권역별 개발을 중심으로 한 ‘대개조’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노후도시특별법 시행 후 서울시와 1기 신도시의 분위기는 완벽히 대조적으로 흐르고 있다. 1기 신도시들은 노후도시특별법 적용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설명회나 간담회를 열고 전략마련에 한창이다. 개별 단지들도 동의율 경쟁에 치열하다. 반면 서울시는 노후도시특별법 적용에 관한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선 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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