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일주일차 이재명 “이념이 밥 먹여주나…온몸 던져 민생 구할 것”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단식 일주일째를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온몸을 던져 이념의 늪에 빠진 민생을 구하겠다”고 결기를 보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천막에서 단식 6일차를 이어가고 있다.(사진=뉴시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 힘이 빠지는 만큼 더 많은 국민께서 더 힘내주실 것이고, 제 목소리가 작아지는 만큼 더 많은 국민이 더 크게 외쳐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단식 천막에는 우리네 사는 이야기가 참 많이 오간다. 그 중 먹고 살기 힘들다는 호소는 저를 고개 들지 못하게 한다”며 “국민 먹고 사는 문제는 이제 벼랑 끝으로 몰렸다”고 진단했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