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서 화재…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부산)
화재 사고 현장. / 부산소방재난본부
15일 오전 4시 50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는데,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2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1층 창고용 가건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 부산 지역에서 화재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9시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10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주민 5명이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고, 주민 28명이 대피했다. 하지만 불이 난 세대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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