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와서 밥 먹겠다던 투수 쿠에바스…1년 만에 약속 지켰다
kt와 재계약해 12일 가족과 입국…kt 등번호 32번 환영 준비
영양사들과 작별 인사하는 쿠에바스kt wiz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운데)가 지난 2022년 6월 1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 선수단 식당을 찾아 영양사들과 작별 인사하고 있다. 쿠에바스는 지난해 5월 팔꿈치 부상으로 방출된 뒤 미국으로 돌아갔고, 최근 kt와 재계약해 12일 가족들과 입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해 6월 16일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kt wiz의 경기를 앞둔 수원케이티위즈파크 선수단 식당.
분주한 식당에 낯익은 손님들이 찾아왔다.
kt에서 방출된 우완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2)와 그의 가족들이었다.
쿠에바스는 출국일이 가까워지자 마지막 인사를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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