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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 2위’ 좌완 외인이 설욕할 수 있을까…’13이닝 무실점’ 신민혁과 재대결, ‘우천 변수’도 있다 [PO]

‘다승 2위’ 좌완 외인이 설욕할 수 있을까…’13이닝 무실점’ 신민혁과 재대결, ‘우천 변수’도 있다 [PO]



‘다승 2위’ 좌완 외인이 설욕할 수 있을까…’13이닝 무실점’ 신민혁과 재대결, ‘우천 변수’도 있다 [PO]


‘다승 2위’ 좌완 외인이 설욕할 수 있을까…’13이닝 무실점’ 신민혁과 재대결, ‘우천 변수’도 있다 [PO]



KT 위즈 웨스 벤자민./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다승 2위’ 외인이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KT 위즈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을 치른다.

이 한 경기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팀이 결정된다. 양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기록했다. 이 한 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KT는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NC에 내주며 위기에 몰렸었다. 1차전에서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가 3이닝 7실점(4자책)으로 조기 강판당하며 NC에 분위기를 넘겨줬고 4회까지 1-8로 밀리게 됐다. 이후 9회초 1실점한 후 9회말 배정대의 만루 홈런으로 점수 차를 좁혔지만, 5-9로 패배했다.

2차전 선발은 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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