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구단 생각 안 했다” 임찬규, 당연했던 LG 잔류
LG와 4년 총액 50억원에 FA 계약, 입단 이후 LG서만 활약
FA 신분임에도 팬 행사 참석, 동료 군 입대 배웅 등 남다른 행보
‘엘린이(LG+어린이)’ 출신 임찬규의 선택은 역시 LG트윈스였다.
LG는 프리에이전트(FA) 임찬규와 계약기간 4년 총액 50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20억원, 인센티브 2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휘문고를 졸업하고 201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LG에 입단한 임찬규는 2023년까지 11시즌 동안 스트라이프 유니폼만 입고 활약했다.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2002년, LG가 삼성 라이온즈에게 패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머물렀을 때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했다가 엄마에게 혼이 나기도 했던 임찬규는 신인 드래프트 당시 LG의 지명을 받자 입가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