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왔는데 대박! 삼성 ‘복덩이’ 디아즈, KS 우승 야망 밝히다…”미친 분위기 느끼고 파” [부산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지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팀의 3연승을 견인하는 결정적인 한방을 터뜨렸다. 승부처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무너뜨리는 짜릿한 손맛을 보면서 최근 주춤했던 타격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삼성은 지난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16차전에서 7-2로 이겼다. 연승 숫자를 ‘3’까지 늘리고 3위 LG 트윈스와 격차를 5경기로 벌렸다. 2위 수성과 플레이오프 직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삼성은 이날 0-1로 끌려가던 5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의 볼넷 출루, 이재현의 1타점 3루타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때 롯데 내야진의 실책으로 이재현까지 홈 플레이트를 밟으면서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