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여자랑 결혼했다고…” ‘임요환♥’ 김가연, 둘째 임신 속 슬픈 사연 (4인용 식탁)[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4인용 식탁’ 김가연이 충격적인 악플에 시달렸던 일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김가연이 게스트로 나서 남성진, 김일중, 심진화를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가연은 절친들을 위해 스테이크 솥밥부터 흑된장 찌개, 오이 지단 샐러드 등 전라도 스타일의 19첩 보양 밥상을 차려냈다.

그러던 중 둘째 딸인 하령 양이 학교를 다녀와 손님들에게 인사를 전했는데, 아빠인 임요환을 똑닮은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일중은 “둘째를 갖는 게 쉽지 않았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김가연은 “진짜 어렵게 아이를 가졌다. 늙은 여자랑 결혼했다고 악플이 많았다. 그래서 보란듯이 증명하고 싶었다”고 말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