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컬이슈] 가을 韓 영화, 망작 또 나온다…송강호 vs 강동원 vs 하정우 과연 3파전일까
‘1947 보스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거미집’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CJ ENM, 바른손이앤에이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류승완 감독 영화 ‘밀수’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서 챔피언이 됐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개봉, 제작비 200~300억이 든 대작 ‘더 문’과 ‘비공식작전’은 ‘밀수’ 뿐만 아니라 외화와의 경쟁에서도 밀리면서 손익분기점에 한참 못 미치는 스코어를 기록, 고개를 떨궜다. 역시나 제작비 200억 이상을 들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현재 330만 관객을 돌파, 본전이라도 뽑기 위해 힘겹게 나아가고 있다.
치열했던 한국영화간 여름 경쟁이 막을 내리고, 극장가 대전의 판도가 바뀔 조짐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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