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서 타워크레인 일부 붕괴…6명 부상·출근길 대혼잡
뉴욕 맨해튼의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에서 발생한 화재(뉴욕 AP=연합뉴스) 뉴욕 맨해튼의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2023.7.26 photo@yna.co.kr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교통량이 많은 지역인 링컨 터널 인근 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이 일부 붕괴해 6명이 다쳤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맨해튼 링컨 터널 인근 10번 대로 공사장에 설치된 45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의 엔진 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타워크레인은 16t 무게의 콘크리트를 옮기는 중이었다.
크레인 기사는 소화기로 불이 잡히지 않자 탈출했고, 타워크레인은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에 휩싸였다.
이후 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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