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쫓아와요! 제발 문 좀”…괴한에 목숨 위협받던 女 태워 구한 3006번 버스기사님 ‘칭찬해’
(KNN 갈무리)
길에서 모르는 남성에게 폭행 위협을 받던 여성이 버스 기사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사연이 전해졌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5일 창원시청 홈페이지 ‘칭찬 이어가기’ 게시판에는 이날 집 근처에서 산책을 하다 괴한을 만난 여성 이모씨가 ‘창원 3006번 버스 기사님 위급 상황에서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란 글을 올렸다. 이씨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술에 취한 한 남성이 산책하던 이씨를 따라오기 시작했다. 두려움에 달아나던 이씨는 근처에 있던 택시 두 대에 차례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했다. 이후에도 남성은 계속해서 이씨를 쫓아왔고, 이씨는 그때 신호 대기 중이던 3006번 버스 문을 다급하게 두드렸다. 기사는 심상치 않은 상황에 이씨를 얼른 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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