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신호 받아 ‘내 다리’처럼 움직이는 로봇 의족…두 다리 잃은 美 MIT 교수가 개발
휴 허(Hugh Herr) MIT 생체공학센터 소장은 젊은 시절 암벽을 등반하다 심한 동상을 입어 두 다리를 잃었다. 그 이후 휴 허 교수는 의족 개발에 매진했고, 현재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MIT)
뇌의 신경신호를 받아 실제 다리처럼 제어가 가능한 로봇 의족이 개발됐다. 로봇 의족을 착용한 환자는 기존 의족을 착용한 환자들보다 보행 속도도 빠르고 경사진 언덕이나 계단을 더 자연스럽게 걸을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AdChoices광고
미국 메사추세스공대(MIT) 연구진은 다리가 절단된 환자의 신경계와 연결할 수 있는 로봇 의족을 개발했다는 연구결과를 1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했다. 이번 논문에는 송현근 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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