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구조와 기능을 닮은 ‘뉴로모픽 컴퓨터’는 과연 미래를 바꿔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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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현대 컴퓨팅은 놀라운 속도로 점점 더 많은 전력을 원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까지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암호화폐 등에 사용되는 전력 소비량은 2022년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2026년 기준, 이 세 분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양이 일본의 연간 에너지 수요와 엇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오늘날 AI 툴에 대부분 사용되는 칩을 만드는 ‘엔비디아’ 등 기업들은 더욱더 에너지 효율이 높은 하드웨어를 개발하고자 노력 중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다른 아키텍처(컴퓨터 구조), 즉 에너지 효율이 높은 아키텍처 개발이 대안이 될 순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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