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문화처럼 번져’…딥페이크 성범죄 왜 유독 청소년들 많았나?
Getty Images
텔레그램을 이용한 딥페이크 성범죄 가해자 중 청소년이 다수 포함된 걸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청소년들 사이에선 어느날 갑자기 터진 게 아니라 늘 있었던 일입니다.”
청소년 성범죄자들을 상담하는 이명화 아하서울시립청소년문화센터장은 최근 논란이 된 ‘딥페이크(Deepfake)’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이미 “만연해온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번에 드러난 텔레그램 딥페이크 영상물의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연령대가 낮다는 사실이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전국의 중, 고등학교가 다수 피해 학교 명단에 포함됐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전국의 유치원, 초, 중, 고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선 약 250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딥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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