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꼬리뼈 고통에 ‘기절’…아내 “지옥 같았다” 아찔 근황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호흡곤란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심각한 상황에 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씨는 자신의 SNS에 “오늘 지옥을 경험했다. 노엘(딸)이랑 놀아주던 남편이 갑자기 ‘아악’ 소리를 내더니 못 일어나고 누워서 눈만 치켜뜨고 얼굴이 창백해졌다”고 글을 남겼다. 노유민의 아내는 “느낌이 싸해서 확인해 보니 숨을 못 쉬고 불러도 대답 못하더라. 정말 너무 놀라서(지금도 가슴이 벌렁벌렁) 머릿속으로는 심폐소생술 방법 기억해내고 한 손으로는 남편을 부르면서 흔들어 깨우고 한 손으로는 119 누르고 옆에서 놀던 남자아이에게 빨리 뛰어가서 먼저 보이는 남자 어른 아무나 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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