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이틀 만에 ‘조기 퇴원’→야구장 훈련 자청까지…이러다 진짜 ‘KS 1선발’ 복귀? “회복 생각보다 너무 빨라”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한국시리즈 1선발’로 극적인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까. 우선 재활 속도와 분위기 자체는 나쁘지 않다. 병원 입원 뒤 이틀 만에 조기 퇴원한 네일은 야구장 훈련까지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일은 올 시즌 26경기에 등판해 12승 5패 평균자책 2.53 138탈삼진 WHIP 1.27로 KBO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활약했다. 시즌 중간 휴식도 없이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 중이었던 네일은 불운의 부상에 글러브를 잠시 내려놔야 했다.
네일은 지난달 24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해 6회 말 선두타자 데이비슨의 강습 타구에 턱 부근을 맞아 크게 다쳤다. 네일은 곧바로 삼성창원병원으로 이동해 MRI 검진을 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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