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좀비딸' 영화화된다, 조정석, 이정은 등 캐스팅 확정

네이버웹툰 ‘좀비딸’ 영화화된다, 조정석, 이정은 등 캐스팅 확정

네이버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하 좀비딸)’의 영화화가 확정된 후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캐스팅까지 완료됐다. 영화 ‘좀비딸’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리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좀비 길들이기를 담은 이야기로, 아빠 ‘정환’역에는 조정석 배우가, 좀비딸 ‘수아’역에는 최유리 배우가 최종 선정됐다.

이 밖에도 정환의 엄마이자 수아의 할머니 ‘밤순’역에는 이정은 배우가, 정환의 첫사랑 ‘연화’역에는 조여정 배우가 활약할 예정이다. 메가폰은 영화 ‘인질’, 티빙 오리지널 ‘운수 오진 날’을 만든 필감성 감독이 맡는다.

한편, 영화 ‘좀비딸’은 프리 프로덕션을 마친 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