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다음 뉴스 입점 담당했던 제평위… 7년만에 막내렸다
네이버·다음 뉴스 언론사 검색제휴 심사를 담당해온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가 22일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제평위는 시민사회단체 등 총 15개 단체에서 추천받은 인사 30명으로 이뤄지는 곳으로 포털과 제휴할 언론사를 심사하고 합격·불합격을 시킬 수 있는, 언론사 입장에서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기구다.
제평위 사무국은 이날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운영위원 전원회의’에서 제휴평가위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제평위는 뉴스서비스를 운영하는 네이버・카카오와 언론사 간 제휴를 위해 설립된 자율기구로, 2015년에 준비위원회가 출범한 이래로 2016년부터 7년 동안 양사의 뉴스 입점 심사 및 제재를 담당해 왔다.
제평위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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