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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했는데’…외면 당하는 이강인, 라리가 올해의 팀 후보에도 없다

‘너무 잘했는데’…외면 당하는 이강인, 라리가 올해의 팀 후보에도 없다



‘너무 잘했는데’…외면 당하는 이강인, 라리가 올해의 팀 후보에도 없다


‘너무 잘했는데’…외면 당하는 이강인, 라리가 올해의 팀 후보에도 없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레알 마요르카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이강인은 스페인 라리가 올해의 팀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이강인 활약은 대단했다. 발렌시아, 레알 마요르카 첫 시즌엔 잠재력을 보유한 미완의 대기였다면 이젠 완전체가 됐다. 단점이 지워지고 장점이 극대화됐다. 단점으로 지적되던 피지컬, 속도, 수비 관여는 눈에 띄게 발전했다.
장점으로 평가되던 드리블, 탈압박, 키패스는 더 좋아졌다. 최근엔 친정 발렌시아를 상대로 맹활약을 하면서 또 라리가 공식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올 시즌에만 6번째였다. 리오넬 메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비교될 정도로 드리블 실력이 좋ㅇ았다.
공격 포인트가 10개가 넘었다. 리그 35경기(선발 33경기)에 나와 6골 5도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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