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가족클래식 음악회 열린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가 다가오는 토요일인 오는 21일 저녁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 반환부지를 활용해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2024 용산어린이정원 가족클래식’ 음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김성진이 지휘하는 KBS 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 뿐 아니라 팝송, 영화·드라마 OST(Original Sound Track)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협주·협연한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소속 어린이 바이올리니스트인 김현서양과 협주하며 스텔라 장, 소프라노 임선혜, 테너 존 노, 바리톤 박현수 등과 협연한다.
앞서 지난 6일부터 용산어린이정원 홈페이지에서 관람객을 선착순 모집한 결과 5일 만에 2500석이 매진됐다. 추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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