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시리즈물 제작 확정…송강호, 이강희役 캐스팅 [공식]
사진=써브라임 제공
영화 ‘내부자들’이 시리즈물로 새롭게 탄생한다. 주연 배우로는 송강호가 낙점됐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12일 “작품성과 흥행 모두에서 성공을 거둔 ‘내부자들’이 세계관을 확장해 시리즈물로 제작된다. 송강호는 이강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는 사회 깊숙한 곳까지 뿌리박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내부자들을 통해 날카롭게 해부한 작품으로, 지난 2015년 개봉, 70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청불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또 제53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시나리오상, 기획상, 제3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나는 ‘내부자들’은 1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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