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냉장고에 문 단다”…대형마트 ‘환영’·편의점 ‘고심’
산업부, 내달 초 사업 가이드라인 발표
편의점 업계 “비용·동선·효율성 따져봐야”
마트, 환경 인식과 에너지 절감 비용 제격
내달부터 ‘냉장고 문 달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유통업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대형마트는 에너지 비용 감축과 소비자 인식 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도입을 검토하는 반면 편의점은 점포 규모와 동선 효율성, 비용 등을 따져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CU가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 개폐형 냉장고를 시범 도입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24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르면 내달 첫째 주 냉장고 문 달기 사업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전, 각 업체에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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