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좌익수 오타니를 볼 수 있다? 로버츠 감독이 직접 예고했다 왜?
LA 다저스 입단식을 가진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입단식을 가진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29)가 아니다? 내년 시즌 좌익수 오타니를 볼 수도 있을 전망이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댄 패트릭 쇼에 출연해 오타니의 좌익수 출전을 예고했다.
오타니는 올해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의 ‘주인공’이었다. 지난 2021년 전세계에 ‘이도류’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MVP로 선정된 오타니는 올해도 타석과 마운드에서 메이저리그를 폭격하며, 역대 최초로 MVP를 두 번이나 만장일치로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FA 최대어는 당연했다. 자금력을 갖춘 대부분의 구단들이 오타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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