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측 “전청조, 경찰 몰래 15분간 태블릿 PC 사용” 충격적인 내용 담긴 카톡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가 8일 밤 서울 송파구 송파경찰서에서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3.1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재벌 3세’를 자처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씨(27)와 공모 의혹을 받는 남현희씨(42)의 변호인이 전날 대질조사에서 전씨가 변호인의 태블릿 PC를 사용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뉴스1에 따르면 남씨의 변호인 측은 “조사 막바지 조서 열람 절차 진행되는 도중 전씨가 변호인 소유 태블릿PC를 받아 약 15분 동안 이용했다”며 “이는 피의자를 구속한 목적과 의미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9일 밝혔다. 아울러 “전씨는 이메일, 카톡 등을 통해 누군가에게 연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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