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다 못 막아’ 김민재, 3실점한 경기에서도 득점자 케인보다 높은 평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팀의 3실점, 3연패 경기에서도 뛰어난 세부기록을 남겼다.
19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의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뮌헨이 보훔에 2-3 역전패를 당했다. 최근 리그 2연패, 컵대회 포함 3연패다. 특히 분데스리가에서는 선두 바이엘04레버쿠젠과 승점차가 8점으로 벌어지면서 2위 바이에른의 역전우승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에게는 기울어가는 경기를 수비수 혼자 어쩔 수 없다는 걸 보여준 한판에 가까웠다. 김민재는 세부기록을 토대로 산출되는 ‘후스코어드’ 경기 평점에서 바이에른 선발 선수 중 2위인 7.2점이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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