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건후·진우 아빠’ 박주호, 6일 울산전 은퇴 경기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박주호 은퇴[수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나은, 건후, 진우’ 아빠로 유명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박주호가 은퇴한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박주호가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 2023 17라운드 홈 경기를 끝으로 프로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4일 발표했다.
6일은 공교롭게도 박주호의 등번호 6번과 숫자가 같고, 이날 은퇴 경기 상대 울산은 박주호가 FC바젤(스위스), 마인츠(독일) 등 유럽에서 활약하다가 국내로 복귀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몸담았던 팀이다.
경기에 앞서 수원FC는 박주호의 은퇴식을 열고 K리그 활약 영상을 상영한다.
이재준 수원FC 구단주와 수원FC 서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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