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효자인 것 같아요”…’효도’ 약속 지킨 알칸타라,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엑스포츠뉴스 광주,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에이스 알칸타라가 ‘효자’가 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 남은 시즌 더 많은 ‘효도’로 팀을 높은 곳으로 이끌겠다는 각오다.
알칸타라는 지난 2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 두산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자신은 시즌 10승째를 손에 넣으며 리그 다승 부문 단독 3위로 도약했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18경기 10승 3패 평균자책점 2.00으로 두산은 물론 리그에서 손꼽히는 최정상급 선발투수로 활약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는 14회로 리그 1위, 평균자책점 2위, 최다 이닝 4위 등 주요 지표에서 에이스의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9위로 추락하는 수모를 당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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