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경북 예천 산사태로 실종…아내는 숨진 채 발견
경북 예천군에서 산사태로 숨진 60대 여성이 과거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던 장병근 씨의 아내로 파악됐다.
15일 오후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의 한 마을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초토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연합뉴스
16일 연합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수색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45분쯤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산사태로 인해 매몰됐던 A 씨(66) 시신을 발견했다.
A 씨는 집터로부터 약 2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 부부가 원래 살던 집은 지난 15일 산사태로 인해 매몰되며 제자리에서 사라졌다.
A 씨 남편인 장병근 씨는 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하 2019년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던 장병근 씨 / 이하 MB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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