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증가한 자영업자…평균 소득 이 정도일 줄이야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자영업자 등 사업소득을 신고한 사람이 늘었지만, 평균 소득은 1900만원 가량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식당 모습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종합소득세 신고자 중 사업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723만2000명으로 전년(656만8000명)보다 10.1% 늘었다.
사업소득은 사업을 영위하면서 벌어들인 총수입금액에서 인건비·재료비·임대료·전기료 등 필요경비를 차감한 소득이다. 소상공인 등의 자영업자가 주로 신고한다.
자영업자 수는 2018년 502만2000명에서 2019년 530만9000명, 2020년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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