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으로 물든 고척돔 무대…세븐틴, 1년 만에 서울 콘서트
투어 ‘팔로우’ 신호탄…1만7천 관객 ‘떼창’으로 화답
세븐틴 콘서트 ‘팔로우'[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우리 사랑은 절대 시들지 않아…우리 캐럿(세븐틴 팬덤 명칭)들은, 뷰티풀(Beautiful)!”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무대 위에는 세븐틴 멤버들이 발을 딛는 곳마다 거대한 꽃이 피어났다.
시들지 않는 꽃처럼 데뷔 후 8년간 함께해 온 팬덤 캐럿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는 세븐틴의 ‘뷰티풀’ 무대에 1만4천 관객은 뜨거운 떼창으로 화답했다.
K팝 열풍의 대표 주자 중 하나인 그룹 세븐틴이 1년 만에 서울 단독 콘서트 ‘팔로우 투 서울'(Follow to Seoul)로 고척돔을 뜨겁게 달궜다.
무대에 자욱하게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