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과 동석’ 길 측 “또 구설 오를까 걱정…택시타고 귀가”
가수 길(왼쪽부터), 김호중, 개그맨 정찬우.(사진=연합뉴스, 뉴스1)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와 사고 당일 만난 유명 연예인은 개그맨 정찬우 씨와 그룹 리쌍 출신 래퍼 길성준(활동명 길)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가 나오자 길씨의 측근은 입장을 밝혔다.
28일 길씨 측 관계자는 문화일보에 “(길이) 음악 의뢰를 받아 이날 김호중과 처음 만나게 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선 불미스러운 일들 때문에 또 다시 구설에 오르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날 길은 차를 가져가지도 않았고 자리를 마친 뒤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길은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방송에 복귀한 바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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