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마지막 청룡영화상 소감, “올해로 30회 연속 사회…기쁨이자 영광”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김혜수가 30년간 함께한 청룡영화상 사회를 끝으로 이별을 고한다.
김혜수는 14일 청룡영화상 측을 통해 “올해로 청룡영화상과 함께한 지 30회가 됐다. 청룡과 함께 한 모든 시간은 영화인으로서 기쁨이자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영화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도 한국 영화와 함께 울고 웃은 관객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혜수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30회 연속 사회를 맡아왔다. 한국 영화의 발전과 함께하며 청룡영화상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김혜수와 함께 6년 연속 청룡영화상 사회를 맡은 유연석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