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한국인 최초 골드글러브 최종후보…2루수·유틸리티 부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액 중인 김하성(28)이 역대 한국인 빅리거 최초로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상에서 최종 후보에 두 개 부문이나 이름을 올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2023 롤링스 골드글러브상 내셔널리그 포지션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각 포지션별로 3명씩 최종 후보가 공개된 가운데 김하성은 2루수 부문과 유틸리티 부문에 포함됐다.
김하성은 2루수 부문에서 니코 호너(시카고 컵스), 브라이슨 스토트(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쟁한다. 또한 유틸리티 부문에는 무키 베츠(LA다저스),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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