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연속 안타 마감 하루 만에 다시 멀티히트 폭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루타를 친 뒤 더그아웃을 향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화제의 중심에 선 ‘어썸 킴’ 김하성(27)이 다시 멀티 출루 행진을 재개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전날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쳐 연속 안타 행진을 16경기에서 멈췄다. 한 경기만 더 안타를 이어갔더라면 추신수(현 SSG 랜더스)가 2013년(당시 신시내티 레즈) 달성한 한국인 빅리거 연속 경기 안타를 뛰어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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