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병살타 이끈 명품수비…샌디에이고 끝내기승리 견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둔 뒤 잰더 보가츠(오른쪽)가 김하성을 뒤에서 끌어안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주전 유격수 김하성이 명품 수비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샌디에이고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와 홈경기에서 9회말 이적생 루이스 아라에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다저스와 6차례 맞대결에서 4승 2패 우위를 이어갔다. 반면 다저스는 최근 8연승 도전이 무산됐다.
샌디에이고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공격에선 2타수 무안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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