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경단속 강화에도…北주민 창의적 탈출법 찾아”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북한이 탈북 시도를 막기 위해 국경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나 북한 주민들이 계속해서 ‘창의적’인 탈출 방법을 찾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국방부는 북한군이 폭염과 장마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매일 13시간씩 전선지역에 병력을 보내 지뢰 매설, 불모지 조성, 방벽 설치 등 ‘남북 단절’ 작업을 수개월째 지속하는 정황 포착됐다고 17일 밝혔다.(사진=국방부, 뉴스1)
WSJ에 따르면 북한은 새로운 국경 장벽 건설, 경비 초소 재무장, 지뢰 설치 확대를 비롯해 탈북을 시도하다 발각되면 즉각 사살하라고 명령하는 등 탈북 시도를 막기 위해 각종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 주민들이 식량 부족, 극심한 경제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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