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유의 웹툰파헤치기]서사와 연출 ‘최고봉’…‘종말에서 살아남기’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국내 웹툰시장이 최근 급격히 외형을 키우고 있다. 신생 웹툰 플랫폼이 대거 생기면서 주요 포털 웹툰과 함께 다양한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전연령이 보는 작품부터 성인용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유료 웹툰들이 독자층도 점차 넓혀가고 있는 모습이다. 단순 만화를 넘어 문화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대표 콘텐츠, 국내 웹툰 작품들을 낱낱이 파헤쳐 본다. (주의:일부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 ‘종말에서 살아남기’작화와 연출 하나만으로도 독자들에게 웅장함을 안겨주는 작품들이 있다. 길게 설명하지 않더라도 화려하게 꾸미지 않더라도 제대로 된 연출 하나만 이뤄진다면 독자들은 해당 작품을 ‘대작’이라고 여기게 된다. 네이버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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