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앞두고 소금.배춧값 들썩… 소비자들 비상
연합뉴스DB
김장철을 앞두고 소금과 배춧값이 들썩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 시키고 있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배추 한 포기 평균 소매 가격은 전날(10일) 기준 6826원이었다. ‘금배추’로 불리던 1년 전(7257원)보다 5.9% 저렴하지만, 평년(6442원)보다는 6%가량 비싸다.
같은 날 기준 10kg 도매가도 1만7200원으로 1년 전(1만7465원)보다 싸지만, 평년(1만429원)보다 가격이 높다.
지난해에는 9월 15일 기준 배추 한 포기 소매가가 1만204원까지 뛰었지만, 가격 상승과 함께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김장철인 11월에는 한 포기 가격이 3000원대까지 떨어진 바 있다.
배추 가격도 올랐지만, 값 비싼 소금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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