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이승기 ‘대가족’ 오랜만에 돌아온 싱글대디물…가족영화 흥행 이을까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이 ‘과속스캔들’, ‘7번방의 선물’ 등 대한민국 영화계에 기록적인 흥행을 달성한 가족 영화의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2008년 개봉해 822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과속스캔들’, 2013년 개봉해 1,281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7번방의 선물’. 두 작품의 공통점은 바로 따뜻한 가족애를 바탕으로 웃음과 감동이 조화를 이룬 작품이라는 점이다. 한국 영화 흥행 역사에 이정표를 세운 두 작품에 이어 영화 ‘대가족’이 오랜만에 가족 코미디 장르 영화로서 극장가에 훈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앞선 두 작품과 ‘대가족’의 공통점 중 가장 큰 부분은 바로 ‘싱글 대디’라는 키워드다.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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