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0점 쐈을 때는 정말…머스크는 왜 나를?” [파리올림픽]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국민들께 금메달 약속한 부분을 지키지 못해 죄송스럽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스타덤에 오른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32·임실군청)가 25m 권총 본선에서 0점을 기록한 것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김예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앞서 김예지는 지난달 28일 공기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주 종목인 25m 권총은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일 열린 25m 권총 본선 속사 도중 한 발을 늦게 쏴 0점 처리되면서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김예지는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속상한 마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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