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빼앗긴 올림픽 금메달 찾을까… 소트니코바, 도핑 양성 고백 일파만파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최근 ‘도핑 양성’을 고백하며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는 소트니코바의 고백에 별다른 입장을 나타내지 않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문의하라고 발을 뺐다.
최근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WADA 관계자는 “소트니코바의 도핑 양성 판정 고백은 IOC에 문의할 사안이며 도핑 결과를 관리하는 기관도 IOC”라는 입장을 내놨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6일 러시아 인플루언서인 릴리아 아브라모바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의 도핑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다 논란이 된 발언을 했다.
그는 “2014년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이에 다시 테스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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