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母子, 횡령 혐의 고소당해…”‘김수미 브랜드’ 무단 판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배우 김수미와 아들 정명호 씨가 함께 운영했던 식품 브랜드 회사로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피소됐다.

배우 김수미가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연출 정원태 정용기)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2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김치·게장 등 가공식품 업체인 나팔꽃F&B는 김수미와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이사를 특정경제범죄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두 사람이 나팔꽃 F&B와 10년간 독점 계약한 ‘김수미’ 브랜드의 상표권을 타인에게 판매했다는 내용이 적시됐다.
김수미와 정씨가 이사 및 주주로서 2019∼2020년 약 10회에 걸쳐 나팔꽃씨엔앰, 나팔꽃미디어 등 정 씨가 운영하는 회사에 ‘김수미’ 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