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수비수야 미드필더야, ‘미사일 패스’로 황금 도움 올렸다[스한 스틸컷]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신입 수비수 김민재가 본연의 임무인 수비는 물론 미드필더 부럽지 않은 패스 플레이로 도움까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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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2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30분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친선전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 45분을 소화하며 도움가지 기록했다.
김민재는 이날 리버풀의 빠른 공격수들을 상대로 좋은 수비를 선보였다. 전반 4분 리버풀의 역습 상황에서 모하메드 살라가 뮌헨 페널티 박스 안에서 때린 왼발 슈팅을 끈질기게 따라와 막아냈다. 전반 7분에도 살라를 향해 투입된 크로스를 먼저 걷어내는 빠른 반응 속도를 보였다.
이날은 특히 김민재의 공격과 패스 능력이 두드러졌다. 전반 8분 뮌헨의 왼쪽 코너킥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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