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떠나고 오시멘 잔류?…”나폴리보다 더 좋은 곳은 없어”
빅터 오시멘(나폴리).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빅터 오시멘이 나폴리 잔류를 시사했다.
3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 매체 ‘사커넷’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오시멘은 나폴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잔류를 암시했다. “나폴리처럼 축구에 미친 도시를 본 적이 없다. 나폴리 사람들은 모든 선수들을 좋아한다. 어딜 가든 존중해 준다. 내가 썼던 마스크를 따라 쓰기도 한다”며 “내게 나폴리보다 나은 곳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달성했다. 오시멘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김민재와 함께 역사적인 우승을 일궈낸 일등 공신으로 꼽히는 선수다. 리그 32경기 26골 4도움을 기록했고 시즌 종료 후 리그 최우수 공격수로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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