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데뷔전 ‘선발 출전+공수 맹활약’…가와사키에 1-0 승리
파바르와 센터백 호흡…전반전만 소화하고 교체
바이에른 뮌헨 데뷔전을 치른 수비수 김민재[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독일 프로축구 ‘절대 1강’ 클럽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가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상대로 ‘뮌헨 데뷔전’을 치렀다.
뮌헨은 29일 일본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2023 아우디 풋볼 서미트’ 친선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26일 맨체스터 시티와 친선전에서 1-2로 패했던 뮌헨은 일본 투어 두 번째 경기에서는 승리를 따냈다.
무엇보다 이날 경기의 관심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의 출전 여부였다.
김민재는 맨시티전에는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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