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왜 맨유 백업 GK와 진한 포옹을 나눴나? ‘튀르키예가 감동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난 21일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린 알리안츠 아레나.
두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난타전 끝에 바이에른 뮌헨의 4-3 승리로 끝났다.
경기 후 튀르키예 언론들이 집중 조명한 아름다운 장면이 포착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수비수 김민재가 맨유의 백업 골키퍼 알타이 바이은드르와 진한 포옹을 나누는 장면이다.
경기 후 그라운드에서 마주친 두 선수는 진한 포옹을 나눈 후 대화를 주고 받았고, 악수를 하고 또 대화를 나눴고, 헤어지기 아쉬웠는지 또 한 번 포옹을 하며 우정을 나눴다. 이 짧은 순간만 봐도 두 선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을 정도. 이 장면은 TV 중계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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